대만 톱스타 서희원, 갑작스러운 별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만 톱스타 서희원, 갑작스러운 별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만의 국민 배우이자 톱스타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 씨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8세.

서희원 사망 소식, 공식 발표

고인의 동생 서희제(徐熙娣, 쉬시디) 씨는 공식 성명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일본 여행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희원 프로필 및 대표작

• 출생: 1976년 10월 6일, 대만
• 직업: 배우, 가수, 방송인
• 대표작: 드라마 유성화원 (2001)
• 결혼: 2022년 한국 가수 구준엽과 결혼
• 주요 활동: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출연, 예능 프로그램 참여

‘유성화원’ 스타에서 구준엽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서희원 씨는 2001년 인기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한국 가수 구준엽 씨와의 재회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20여 년 전 교제했지만 헤어진 후에도 서로를 잊지 못했고, 2022년 재회하여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팬들과 대만 연예계, 깊은 애도

그녀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대만 연예계에서도 깊은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너무 갑작스럽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희원, 영원히 기억될 배우

그동안 우리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던 배우 서희원 씨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부디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